2024 January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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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변화하는 ‘유비소프트+’의 새로운 소식

오늘 ‘유비소프트+’에서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의 사전 엑세스 출시와 함께 유비소프트의 구독 플랜 이름이 변경됩니다.

‘유비소프트+’ 멀티 액세스 및 PC 액세스가 __유비소프트+ 프리미엄__으로 변경되며, 적용 가능한 타이틀의 출시 당일 플레이 및 사전 엑세스를 지원합니다. 그와 더불어 월간 보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비소프트에서 예전의 명작 게임과 라이브 게임으로 구성된 __유비소프트+ 클래식 PC__을 출시합니다.

구독 디렉터인 Philippe Tremblay와 함께 지난 4년간의 ‘유비소프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경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습니다.

[UN] [UBI CORP] News - Ubisoft+ is Evolving: Here’s What to Expect - POP Lost Crown

‘유비소프트+ 프리미엄’과 ‘유비소프트+ 클래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Philippe Tremblay: 프리미엄이란 최신 타이틀을 출시 당일부터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뜻하며,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같이 일부 타이틀의 경우 출시에 앞서 사전 엑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기존에 저희가 보유하고 있던 방대한 게임 목록 및 해당 게임의 프리미엄 에디션, DLC, 월간 보상에 추가되는 또 다른 혜택이라고 할 수 있죠. 모든 콘텐츠는 Xbox, PC, Amazon Luna에서 즐길 수 있고, 단 한 번의 구독을 통해 지원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유비소프트+ 프리미엄’은 매달 $17.99의 구독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 크라이 6’, ‘레인보우 식스 시즈’, ‘와치독 리전’ 같은 이전의 유명 게임들을 모아놓은 ‘유비소프트+ 클래식’을 구독할 수도 있어요. 이 카탈로그는 PlayStation+ Extra 및 PlayStation+ Premium Members에도 포함되어 있고, 이제 PC의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도 월간 구독료 $7.99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UN] [UBI CORP] News - Ubisoft+ is Evolving: Here’s What to Expect - far cry

지난 4년 동안 ‘유비소프트+’는 어떤 변화를 거쳤나요? 전년 대비 구독자 수가 상당히 증가했나요?

PT: 지난 4년은 확실히 흥미로운 시간이었죠. 출시와 함께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가입했고, 6억 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으니까요.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죠. 프로그램에 가입한 구독자 수가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었고, 10월에는 월간 실시간 이용자 수 최고치를 경신했거든요. 여러분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유비소프트+’ 플레이어가 어떤 게임을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했고, 그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PT: 늘 그렇듯 여러 게임이 있죠. ‘어쌔신 크리드’와 ‘레인보우 식스’는 명백한 선두주자이고, 그 외에는 최신 타이틀 및 이전 게임들을 비롯한 여러 다양한 게임이 플랫폼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최신작 중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The Crew Motorfest’가 출시와 함께 지난 2개월 동안 빠른 속도로 상위 5위권 안에 안착했습니다.

[UN] [UBI CORP] News - Ubisoft+ is Evolving: Here’s What to Expect - the crew motorfest

구독자와 게임 구매자 간의 경향에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PT: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면, 유비소프트 생태계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에게 저희 게임을 소개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구독이라는 거죠. 구독자 10명 중 1명은 유비소프트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한 경험이 없었어요. 그런 이유에서 더 많은 게임들을 즐겨보려는 경향을 보였고, 저희에게는 현재 운영 중인 모델의 저변을 더욱 넓혀야 한다는 뜻으로 다가왔죠.

‘유비소프트+ 클래식’은 어떤 것이고, 게임 카탈로그는 어떻게 꾸렸는지 알려주시겠어요?

PT: 앞서 말씀드렸듯이, 플레이어들은 구독을 한 후에 이전 게임 카탈로그를 즐기고 정말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전 게임들만 따로 모은 카탈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격 면에서도 정말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게임이 추가되면서 카탈로그가 더욱 방대해질 테니, 플레이어는 유비소프트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UN] [UBI CORP] News - Ubisoft+ is Evolving: Here’s What to Expect - ac mirage

기존의 이름 변경이 ‘유비소프트+ PC 액세스’ 구독자들에게 주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PT: PC 구독자들의 플랜은 그대로 유지되며, 현재 결제 중인 월간 구독료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신규 출시 이후에는 구독 취소율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실 계획인가요?

PT: 저희에게 있어 ‘유비소프트+’의 목적은 가치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희는 구독자들을 위해 더 많은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죠.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플레이어가 사전 엑세스 또는 출시 당일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게임들을 준비해 두었고, 나중에는 Activision Blizzard 카탈로그도 출시할 수 있게 될 거예요. 특전 및 다채로운 게임 목록 등이 바로 플레이어들이 계속 ‘유비소프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ctivision Blizzard 게임 카탈로그와 출시 예정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PT: 분명 저희만큼 플레이어 여러분도 많이 기대하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구독자 여러분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다음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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