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비소프트+’에서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의 사전 엑세스 출시와 함께 유비소프트의 구독 플랜 이름이 변경됩니다.
‘유비소프트+’ 멀티 액세스 및 PC 액세스가 __유비소프트+ 프리미엄__으로 변경되며, 적용 가능한 타이틀의 출시 당일 플레이 및 사전 엑세스를 지원합니다. 그와 더불어 월간 보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비소프트에서 예전의 명작 게임과 라이브 게임으로 구성된 __유비소프트+ 클래식 PC__을 출시합니다.
구독 디렉터인 Philippe Tremblay와 함께 지난 4년간의 ‘유비소프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경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습니다.
‘유비소프트+ 프리미엄’과 ‘유비소프트+ 클래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Philippe Tremblay: 프리미엄이란 최신 타이틀을 출시 당일부터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뜻하며,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같이 일부 타이틀의 경우 출시에 앞서 사전 엑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기존에 저희가 보유하고 있던 방대한 게임 목록 및 해당 게임의 프리미엄 에디션, DLC, 월간 보상에 추가되는 또 다른 혜택이라고 할 수 있죠. 모든 콘텐츠는 Xbox, PC, Amazon Luna에서 즐길 수 있고, 단 한 번의 구독을 통해 지원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유비소프트+ 프리미엄’은 매달 $17.99의 구독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 크라이 6’, ‘레인보우 식스 시즈’, ‘와치독 리전’ 같은 이전의 유명 게임들을 모아놓은 ‘유비소프트+ 클래식’을 구독할 수도 있어요. 이 카탈로그는 PlayStation+ Extra 및 PlayStation+ Premium Members에도 포함되어 있고, 이제 PC의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도 월간 구독료 $7.99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유비소프트+’는 어떤 변화를 거쳤나요? 전년 대비 구독자 수가 상당히 증가했나요?
PT: 지난 4년은 확실히 흥미로운 시간이었죠. 출시와 함께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가입했고, 6억 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으니까요.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죠. 프로그램에 가입한 구독자 수가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었고, 10월에는 월간 실시간 이용자 수 최고치를 경신했거든요. 여러분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유비소프트+’ 플레이어가 어떤 게임을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했고, 그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PT: 늘 그렇듯 여러 게임이 있죠. ‘어쌔신 크리드’와 ‘레인보우 식스’는 명백한 선두주자이고, 그 외에는 최신 타이틀 및 이전 게임들을 비롯한 여러 다양한 게임이 플랫폼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최신작 중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The Crew Motorfest’가 출시와 함께 지난 2개월 동안 빠른 속도로 상위 5위권 안에 안착했습니다.
구독자와 게임 구매자 간의 경향에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PT: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면, 유비소프트 생태계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에게 저희 게임을 소개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구독이라는 거죠. 구독자 10명 중 1명은 유비소프트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한 경험이 없었어요. 그런 이유에서 더 많은 게임들을 즐겨보려는 경향을 보였고, 저희에게는 현재 운영 중인 모델의 저변을 더욱 넓혀야 한다는 뜻으로 다가왔죠.
‘유비소프트+ 클래식’은 어떤 것이고, 게임 카탈로그는 어떻게 꾸렸는지 알려주시겠어요?
PT: 앞서 말씀드렸듯이, 플레이어들은 구독을 한 후에 이전 게임 카탈로그를 즐기고 정말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전 게임들만 따로 모은 카탈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격 면에서도 정말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게임이 추가되면서 카탈로그가 더욱 방대해질 테니, 플레이어는 유비소프트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기존의 이름 변경이 ‘유비소프트+ PC 액세스’ 구독자들에게 주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PT: PC 구독자들의 플랜은 그대로 유지되며, 현재 결제 중인 월간 구독료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신규 출시 이후에는 구독 취소율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실 계획인가요?
PT: 저희에게 있어 ‘유비소프트+’의 목적은 가치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희는 구독자들을 위해 더 많은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죠.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플레이어가 사전 엑세스 또는 출시 당일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게임들을 준비해 두었고, 나중에는 Activision Blizzard 카탈로그도 출시할 수 있게 될 거예요. 특전 및 다채로운 게임 목록 등이 바로 플레이어들이 계속 ‘유비소프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ctivision Blizzard 게임 카탈로그와 출시 예정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PT: 분명 저희만큼 플레이어 여러분도 많이 기대하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구독자 여러분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다음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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