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soft Montreal 스튜디오는 매년 수백 명의 만 14~19세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의 전문적인 측면과 Ubisoft만의 세계를 창조하면서 싹트는 열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면 접촉이 불가능한 시기가 된 만큼, 현재 그들이 어떻게 차세대 개발자에게 지식을 공유하고 창의력을 전파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학생 견학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했습니다." 재능 및 문화 부문 디렉터인 Nathalie Verge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들이 간접적으로라도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죠. 그때 Ubisoft 교육팀이 Ubisoft Montreal을 방문해볼 수 있는 신규 동영상 콘텐츠 키트를 제작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Ubisoft 교육 프로그램은 퀘벡의 젊은이들이 미래에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2018년에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제휴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75,000명 이상의 학생이 다양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몬트리올, 퀘백, 사그네의 Ubisoft 스튜디오 직원 수백 명도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촬영은 마일 엔드에 있는 Ubisoft Montreal 본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Ubisoft 스튜디오의 여러 장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투어는 스캔실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136대의 카메라가 배우와 직원의 외형을 고급 캡처 기술로 캡처하여 사실적인 3D 모델을 제작합니다. 그다음에는 대화, 배경 소음, 음향 효과 등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사운드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개발 중인 게임을 공식 출시 전에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용자 테스트실을 방문합니다.
장소를 방문해보는 것 외에, 콘텐츠 키트를 통해 Assassin’s Creed Origin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Jean Guesdon과 감수팀 VP인 Bio Jade Adam Granger가 비디오게임의 개발 과정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획,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출시 후 운영으로 이루어진 네 가지 주요 과정을 살펴볼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몬트리올 및 사그네 스튜디오의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아트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여러 롤 모델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학업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게임 업계에서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커리어를 보여드리고 싶군요." Verge가 덧붙였습니다.
이 신규 콘텐츠는 진로를 선택하고 있는 학생을 위해, Ubisoft 교육 프로그램의 기존 내용을 보완하여 제작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STEM 관련 분야(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로 유도하여 퀘벡의 인재 자원을 보다 넓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교수님들도 콘텐츠 키트에 호의적이라 다행입니다." Verge가 말했습니다. "SNS에서 사람들이 동료와 학교 친구에게 해당 콘텐츠를 태그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학교에서 직접 문의해주시면 코로나 시국에도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시 스튜디오에서 뵐 수 있을 때까지 많은 학생이 저희의 업무 환경을 둘러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공되는 Ubisoft Montreal 웹사이트에서 학생 견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Ubisoft의 다른 소식은 Ubisoft 뉴스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