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soft는 일본에서 진행하는 출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의 만화작가들에게 Ubisoft의 4가지 대형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단편 작품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일본 최대 만화 출판사인 슈에이샤와 새롭게 제휴하여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을 담은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Ubisoft 팬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소식이 될 것입니다.
슈에이샤는 주간 소년 점프(매주 160만 부 판매)와 주간 영 점프(매주 50만 부 판매) 등의 잡지를 발행하며 전 세계 만화 독자들에게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등 시대를 초월한 여러 베스트셀러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시리즈들은 일본 만화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형성했으며, 독자와 만화가들의 세대를 가르는 기준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출판사는 자사 잡지를 통한 만화 콘테스트를 자주 개최해, 미래의 인기작으로서 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신작을 발굴합니다. Ubisoft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만화 출판사와 제휴를 맺어 만화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9월 14일부터 Ubisoft의 4대 시리즈인 Assassin’s Creed, Watch Dogs, Far Cry, Tom Clancy’s The Division 중 하나를 주제로 한 단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경력 및 신인 만화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마감일은 2021년 1월 31일입니다.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Ubisoft 스튜디오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며, 주간 소년 점프의 디지털 버전인 소년 점프+(PC, 안드로이드, iOS에서 이용 가능)에 해당 작품을 개재할 기회를 드립니다. 팬들의 반응이 좋은 경우, 그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장편 시리즈로 연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사 위원회는 슈에이샤의 출판 담당자와 스튜디오 및 출판팀 멤버로 구성했으며, 여기에 유명 만화가이자 비디오 게임 광팬인 시로만타 씨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 링크에서 시로만타 씨의 트위터를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Ubisoft 게임 시리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미디어의 경계를 초월한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